방명록입니다. 공지

방명록이 슬슬 필요해지는 것 같아서 만들었습니다.
궁금한 게 있거나 용건이 있는 분들께서는 방명록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자꾸 고갱님들께 답변해드렸더니 이상한 거 검색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그리고 이 블로그 링크하신 분들...가끔 아는 척도 좀 해주세요. 

Assam CTC - Champion 창고

 전에 블로그에 덕용차를 다 마셨다는 포스팅을 한지 얼마 후, 뭔가 만만한 차를 뒤져서 찾기 시작했는데... 제가 어찌나 아쌈을 잘 마셔댔던지 그 많은 차중에 아쌈은 하나도 안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징징댔더니 소분 자주 주시는 모님이 아삼 CTC를 한통 호쾌하게 던져주셨습니다. (이래놓고 결국 또 업톤에서 샘플러를 질렀지만..이 포스팅 참 오래됐어요 그러고보면;;임시저장에서 근 몇달간 다음에 다음에..하다가 넘어갔던;;)

아마 러시아 어디쯤 거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주위의 러시아어를 잘 아는 누군가에게 물어보니 러시아산이 아니라 투르크메니스탄인것 같다고 'ㅁ'; 저분이 얼마전에 몽골에 갔다더니 가서 인근 차를 집어오신 모양입니다. 땡큐베리마치.

CTC는 원래 인도에서 만들어진 제조공정으로  Crush, Tear, Curl 이라는 세자의 약어....라서, 사실 이렇게 만든 것들은 패닝으로 나온 것과 달리 분쇄하고 고르게 산화를 시켜서 찻물이 잘 빠지고 고르게 산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정이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각종 믹스가 많다보니 차도 특히 여러가지 향신료와 섞어야하는 마살라 차이는(결국 마살라차이란 mixed tea니까 가루가 더 편한 게죠..) 이걸로 만들어 먹는 거고요, 패닝과 별개로 향도 잘 남아있어서 나름 인기가 있나봅니다. 중앙아시아쪽에서 특히 이게 많이 선호되는 모양인지 우즈벡에서 구입한 아쌈도, 러시아 아쌈, 이동네 아쌈도 왠지 다 CTC더군요. 'ㅁ';;

*perkad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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